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황

입력
2007.05.17 23:32
0 0

■ 미국발 훈풍…1610선 회복

미국 발 훈풍에 힘입어 1,610대를 회복했다. 미국 다우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최고가를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도 호전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67억원, 855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1,908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최근 조정을 받았던 현대중공업(6.53%)과 현대미포조선(3.84%), 삼성중공업(4.42%), 대우조선해양(3.64%) 등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증시호황에 힘입어 대우증권(1.72%)과 삼성증권(0.36%), 현대증권(1.37%) 등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종가 기준 71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월17일(739.10) 이후 1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매수세가 개인에서 기관과 외국인으로 넘어가면서 오름폭을 확대했다.

NHN(0.56%)이 조정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고, 다음(-2.56%)은 이재웅 사장의 지분 처분 소식에 하락했다. 이비에스아이(14.67%)는 유상증자 결정에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으며, 지엔텍(12.68%)은 지주회사 전환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