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전과 속기로 유명한 '손오공' 서능욱이 바둑팬들을 위해 '여의봉'을 쥐었다. 바둑TV에서 신설된 <손오공을 잡아라> 코너에서 한 번에 두 명의 아마추어 도전자를 상대로 '2면기' 접바둑 대결을 펼친다(사진). 특이한 것은 도전자에게는 50분의 생각 시간을 주지만 서능욱은 초읽기조차 없이 시종 노타임으로 대국한다는 것. 과연 속기의 대가다운 발상이다. 손오공을>
서능욱의 전광석화 같은 초속기 솜씨를 감상할 수 있는 <손오공을 잡아라> 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손오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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