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무한리필! 만화애니나라!’를 주제로 한 제1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07)이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와 CGV용산 등에서 열린다. SICAF 2007은 ▦애니메이션 영화제 ▦SPP(SICAF 프로모션 플랜) ▦국제디지털만화 공모전 등으로 구성되며 개막작으로 일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초속 5㎝> (사진)를 상영한다. 초속>
유럽의 미야자키 하야오로 불리는 프랑스 SF만화예술가 뫼비우스(본명 장 지르)와 <미스터 초밥왕> 의 작가 테라사와 다이스케 등 유명 작가들도 페스티벌 기간 한국을 찾는다. 뫼비우스는 25일 용산CGV에서 박찬욱 감독과 함께 ‘스크리닝 토크’를 갖는다. 특히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확대된 디지털만화공모전에는 42개국 1,753편이 접수돼 성황을 이뤘다. 이 중 본선에는 한국작품 30편을 포함해 총57편이 진출했으며, 당선작은 16일 발표한다. 문의 www.sicaf.or.kr 미스터>
유상호기자 sh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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