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교육자대상이 올해로 스물 여섯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전국 40만 초ㆍ중등 교육자 가운데 으뜸가는 참스승을 찾아 그 공로를 기리고 그분들의 사기를 진작시킨 한국교육자대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26회 한국교육자대상 후보자로 추천된 분은 66명으로, 이분들은 16개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혹은 일선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사, 한국일보 지국장 등의 추천과정을 통해 이미 지역사회의 검증을 거친 분이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각각 후보자의 서류를 상세히 검토한 후 4월 17일 제2차 회의에서 대상 및 스승의 상 수상후보자 열여덟 분을 선정했습니다. 이어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들의 실사에 이어 5월 3일 최종적으로 대상 수상자 1명과 스승의 상 수상자 17명을 확정했습니다.
모든 후보자 선생님들의 업적이 하나같이 뛰어나 우리 심사위원들은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며, 더 많은 분들에게 상을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심사위원 명단(가나다순)
▦안장강(安長江) 한국교육자대상수상자회회장
▦유영국(柳永國)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실장
▦이충재(李充宰) 한국일보사 편집국 부국장
▦조흥순(曺興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최수철(崔秀喆) 한국중등교육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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