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1ㆍ4분기에 사상 최대인 1,996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3.9%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 영업이익과 순익도 각각 856억원, 6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8%, 77.6%씩 증가했다.
NHN 관계자는 "올해 검색과 게임 등 핵심 서비스가 호조를 이룬데 힘입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허재경 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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