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31)과 주니치 이병규(33)가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승엽은 10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방문 3차전에서 삼진 2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2할6푼1리(142타수 37안타)로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2-3으로 졌고, 한신은 9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병규는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타율은 2할6푼6리(128타수 34안타). 주니치 역시 1-2로 졌다.
한편 이승엽과 이병규는 11일부터 도쿄돔에서 시즌 3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도쿄=양정석 객원기자(일본야구 전문) jsyang061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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