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유대운)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어린이 승강기 바로타기 결의대회 및 어머니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최근 5년간 일어난 승강기 사고 피해자 중 13세 이하 어린이 비율이 30.3%에 이르고,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절반 가까운 43.7%에 달하는 등 급증하는 어린이들의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각 초등학교 학생회장 및 학부모, 검사기관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손재언 기자 chinas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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