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TOEFL) 출제기관인 미국교육평가원(ETS)이 8일 오후 9시부터 인터넷 토플(IBT)의 8월 시험 등록을 받기 시작했지만 ETS홈페이지의 접속 불량으로 또다시 접수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달 30일 ETS가 한국 응시자들을 위해 따로 마련한 국내 전용 웹사이트(korea.etsasiapac.org)도 접속 불능으로 접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ETS는 지난달 21일 방한한 폴 램지 수석부사장을 통해 접수대란을 사과하고 대책마련을 약속한바 있다.
박원기기자 o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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