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첼시가 7일 명품 아웃렛 1호점인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입점 브랜드 120개를 웹사이트(www.premiumoutlets.co.kr)에 공개했다.
해외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로는 아르마니, 버버리, 구찌, 폴로랄프로렌, 막스마라, 발렌티노, 입생로랑, 휴고보스, 센존, DKNY, 살바토레 페라가모, 비비안웨스트우드, 돌체앤가바나, TSE, S.T.듀퐁, 바네사브루노, 코치, 에스까다, 제냐, CK진스, 디젤, 아테스토니 등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간판을 건다. 하지만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는 명품 '빅3'인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와 프라다는 입점하지 않는다.
이밖에 스와로브스키, 폴리폴리, 타사키 등의 액세서리ㆍ귀금속류 브랜드와 로얄알버트, 로얄코펜하겐 등의 생활주방용품 매장도 선보인다.
해외 브랜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일모직의 빈폴, 구호, LG패션의 헤지스와 모그, 그리고 김영주 등 국내 의류브랜드 11곳과 골든듀비비드(귀금속) 까사미아(생활주방용품) 수콤마보니(신발) 등 패션관련 국내 14개 브랜드가 입성에 성공했다.
문향란 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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