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30ㆍ탬파베이)이 올시즌 최고의 피칭으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재응은 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7피안타, 4사구 2개로 2실점만 하는 호투를 했다. 서재응은 1-2로 뒤진 7회초 구원투수 숀 캠프로 교체됐고, 탬파베이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성환희 기자 hhs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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