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자가 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자신의 자산과 소득, 나이 등을 객관적 데이터를 분석해 부자가 될 수 있는 지 여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주는 서비스 이벤트가 실시된다.
CJ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 CJ몰은 이 달 말까지 본인이나 세대의 부자 가능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부자지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예금 부동산 주식을 포함한 순자산과 연간 총소득, 현재 나이 등을 입력하면 동일 연령 대와 비교해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알려준다.
또 세대 합산으로 월평균 수입 및 지출, 저축금액, 대출금액, 외식횟수, 식료품 지출액 등을 기입하면 현재 가족의 상대적인 부자 순위와 각 항목별 상대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부자지수'의 계산법은 '(순자산액x10)/(나이x연간총소득)'(출처 리드리드출판의 <이웃집 백만장자> )이다. 만약 30세 고객의 부자지수가 100% 이상이면 동일 연령을 가진 사람보다 부자가 될 가능성이 그 만큼 높다는 뜻이다. 이웃집>
아울러 CJ몰은 같은 기간 무주택자 고객 한 명에게 내 집 마련 1평 시작 자금 1,617만원(4월 현재 국민은행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 평균가)을 경품으로 내건 이색 이벤트도 벌인다.
전세 고객 한 명에게는 전세보증금의 1년치 이자(금리 연 5.95%), 월세 고객 한 명에겐 1년치 월세와 보증금액의 1년치 이자, 주택 보유 고객 한 명에겐 소유 주택의 1평 금액(최대 1,617만원)을 준다.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발표는 다음달 8일 한다.
고찬유 기자 jutda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