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흘만에 오름세 반전
미국증시 강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 지수 1,5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반등으로 증시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대우증권(1.32%) 삼성증권(1.82%) 현대증권(3.46%) 등 대형 증권주가 일제히 올랐다. 국제유가 하락 소식으로 대한항공(1.81%) 한진해운(2.44%) 현대상선(2.52) 등도 강세였다.
■ 개인·외국인 쌍끌이 매수
미수 동결계좌 제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매수에 나서면서 이틀째 상승, 680선을 회복했다. 다음은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 속에 2.59% 하락했다.
반면 LG텔레콤은 실망스러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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