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 11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350여명의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삼성전자 하나금융지주 금호타이어 등 75개 상장기업이 참여하는 ‘2007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997년 한국 외환위기 당시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로렌스 서머스 박사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회담 미국특사로 활약했던 찰스 카트먼 주한 미국 부대사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김석 삼성증권 부사장은 “최근 한국증시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분위기 속에서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기업과 해외 투자자들의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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