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만수 6단(30)이 5월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용산구 웨딩코리아 2층 컨벤션홀에서 5년 연하의 신부 정정미(26)씨와 화촉을 밝힌다. 신부 정씨는 케이블TV 바둑채널의 AD로 일하던 중 이 채널에 자주 출연하던 양건 8단과 윤현석 8단의 소개로 김6단을 알게 돼 2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었다. 김6단은 1999년 제2회 신인왕전에서 우승했고 중국의 후야오위 5단(당시)과의 한중신인왕전에서도 2대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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