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민나온(1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로나챔피언십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민나온은 29일(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의 트레스 마리아스 레시덴티알골프장(파73)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7타로 팻 허스트(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13언더파 206타로 공동 선두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실비아 카바렐리(이탈리아),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이상 13언더파 206타)에 1타차로 역전 우승을 바라 볼 수 있게 됐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안젤라 박(19)은 이븐파에 그쳐 최혜정(23ㆍ카스코), 이정연(28)과 함께 중간합계 9언더파 210타로 6위 그룹을 형성했다.
정동철기자 bal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