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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세상/ 새 책 - 낮은 소리로 말하던 시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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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세상/ 새 책 - 낮은 소리로 말하던 시간 外

입력
2007.04.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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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ㆍ청소년

▦낮은 소리로 말하던 시간 안 리즈 그로베티 지음. 작은 마을에서 친구로 지내던 하인치와 안톤 가족. 나치즘의 발호로 유대인 안톤 가족이 쫓겨가고 관계는 끊어진다. 증오와 광기의 역사가 개인의 삶을 얼마나 파멸시키는가를 되묻는다. 신선영 옮김. 문학동네ㆍ80쪽ㆍ7,500원

▦리바이더던 근대국가의 탄생 토머스 홉스 지음. 홉스의 사상을 집대성한 리바이더던을 청소년용으로 풀었다. 홉스는 ‘평화’라는 대의명분을 통해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박완규 의역. 사계절ㆍ242쪽ㆍ9,800원

▦가시덩쿨에 돋은 별 정채봉 글ㆍ김동성 그림. 13세의 나이에 고문으로 순교한 가톨릭 성인 유대철의 생애를 다뤘다.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엿보인다. 샘터ㆍ186쪽ㆍ8,500원

▦벽장 속의 아이 오틸리 바이 지음. 9개월간 벽장 속에 갇혀 지낸 5세 아이의 비극을 담아낸 프랑스의 실화소설. 아동학대를 태연하게 자행하는 부모의 태도를 비판한다. 진민정 옮김. 아름드리미디어ㆍ208쪽ㆍ9,000원

▦넌 누굴 닮았니 남찬숙 글ㆍ황보순희 그림.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생 진영을 통해 미혼모 가정의 이야기를 다뤘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진영을 통해 현실을 꿋꿋하게 이겨나가는 힘은 사랑임을 역설한다. 우리교육ㆍ192쪽ㆍ8,500원

◆실용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 시즈마 야스시 등 글ㆍ홍승우 그림. 일본의 건축 전문가인 저자가 명문중학교 합격생 200명의 집을 방문 조사해 가족과 긴밀히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최고의 공부방임을 밝힌다. 박화 옮김. 삼성출판사ㆍ216쪽ㆍ9,800원

▦인생 게임에서 이겨라 임성학 지음. 멘토링 컨설팅 연구소를 운영하는 저자가 인맥관리비법, 위기대처비법, 설득과 조언기술, 조직관립비법 등을 풀어냈다. 적절한 사례와 보기 좋은 도표가 장점이다. 청어ㆍ336쪽ㆍ1만2,000원

▦아빠 주식이 밥이야? 이완배 글ㆍ양인성 그림. 청소년을 위한 주식투자 입문서. 아들과 아빠가 대화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주식의 개념과 주식시장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했다. 미래를소유한사람들ㆍ240쪽ㆍ1만1,000원

▦못된 상사 밑에서 살아 남기 마릴린 하이트 지음. 규칙을 교묘히 어기고 실적을 가로채는 직장 상사가 있게 마련이다. 13가지 유형의 ‘못된 상사’ 대처법을 소개한다. 서영조 옮김. 북폴리오ㆍ344쪽ㆍ1만2,000원

▦괴짜경제학 플러스 스티븐 레빗ㆍ스티븐 더브너 지음. 주목 받는 소장 경제학자 스티븐 레빗이 경제학적 관점에서 통념을 뒤집는 사회 현상 분석을 시도한다. 안진환 옮김. 웅진지식하우스ㆍ416쪽ㆍ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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