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복 폭행' 회장 경호원 6명 소환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복 폭행' 회장 경호원 6명 소환조사

입력
2007.04.26 23:39
0 0

재벌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6일 A그룹 회장 경호과장과 경비 용역업체 직원 5명 등 6명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찰은 경비업체 직원들을 상대로 지난달 8일 서울 북창동의 유흥주점에 몰려간 경위와 폭력사태 개입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경찰은 그룹 회장이 직접 폭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도 조사했다. 이 경비업체는 현재 회장 사택에 경비원 3명을, 그룹이 운영 중인 외교단지에 7명을 배치하고 있다.

경찰은 “소환자는 모두 참고인 신분이라 출국금지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그룹 회장의 폭력 가담 여부에 대한 진술이 있었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강철원 기자 str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