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검색사이트인 구글이 세계 산업계의 지존으로 군림하던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등극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23일 시장정보제공업체 밀워드 브라운 옵티모와 공동으로 세계 주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산출한 결과, 구글이 2005년보다 6단계 급상승, MS를 3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127억4,200만달러로 세계 44위(지난해 기준)를 기록했다.
권대익 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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