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알짜 IT기업들이 이달 말까지 줄줄이 인력채용에 나선다. 경력이나 외국어 능력이 있으면 유리하다.
대우정보시스템은 30일까지 시스템분석, 품질관리, 컨설팅, 연구개발 등 분야의 경력 사원을 대규모 모집한다. 4년제 대졸이상으로 해당 분야 관련 경력자(2~5년)면 지원할 수 있고 영어 중국어 활용자 및 지방근무 가능자를 우대한다. 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진행된다.
텔코웨어도 같은 기간 경영기획 마케팅 사업기획 소프트웨어개발 연구기획 등 각 분야 경력사원을 뽑는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2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시스템 엔지니어, 영업, 마케팅 등 분야가 대상이다. 영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하며 서류, 인ㆍ적성 검사, 프리젠테이션 면접 및 그룹 토의 면접, 개별면접을 치른다.
한국오라클과 KTH는 27일까지 각각 기술사업본부 전문 인력과 메가패스 서비스 기획 등 부가사업 경력사원을 뽑는다. 전문기술이나 3년 이상의 경력, 영어 구사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한국오라클은 이메일(recruit_kr@oracle.com), KTH는 채용 홈페이지(paran.career.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엠파스는 온라인 광고 관련 영업사원을, IT솔루션 전문업체 큐론은 기술연구소 연구인력을 채용 시까지 모집 중이다.
고찬유 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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