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發 훈풍…1540대로
미국발 훈풍에 지수 1,540대로 올라섰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장 중 최고가인 1,554.50까지 오르다 밀려나 지난 주말 대비 11.27포인트(0.74%) 오른 1,544.35로 마감됐다.
포스코(3.61%)와 현대중공업(4.93%), LG필립스LCD(2.59%) 등이 강한 오름세를 보였으나 삼성전자(-0.52%)와 현대차(-0.16%) 등은 하락했다. 국민은행(-1.52%)과 우리금융(-0.21%), 신한지주(-1.64%) 등 은행주는 자본시장통합법 통과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 700 앞두고 서행
지수 7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저항에 부딪혀 지난 주말보다 0.45포인트(0.07%) 오른 692.01로 마감됐다.
NHN이 0.37% 내렸고,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하나투어 등이 1% 안팎의 약세를 나타냈다. 건설주 강세 바람을 타고 쌍용건설이 9.79% 급등했다.
조선업종 호황에 따라 태웅(4.57%)과 평산(2.53%), 현진소재(2.13%) 등도 강세였다. 에이블씨엔씨가 미국 투자사의 6% 지분 공시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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