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타 웨인 루니(22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서전의 내용으로 인해 전 스승에게 고소 당했다.
AP 통신과 BBC 등 외신들은 21일 루니의 전 소속팀인 에버턴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 훼손 혐의로 루니를 런던 1심 법원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것은 루니의 자서전 <지금까지 나의 이야기(my story so far)> 의 내용. 2002년 에버턴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루니는 자서전에서 모예스 감독이 지나치게 위압적이라고 묘사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김정민 기자 goav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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