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4ㆍ뉴욕 메츠)와 추신수(25ㆍ클리블랜드)가 빅리그 재진입 전망을 밝혔다.
메츠 산하 트리플 A 뉴올리언스 제퍼스 소속인 박찬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메터리 제퍼 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산하 멤피스 레드버즈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7-6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박찬호는 지난 15일 밀워키 산하 내슈빌 사운즈전에서 한 타자에게 3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는 등 4이닝 8실점의 부진을 씻으며 시즌 2승1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하게 됐다.
최경호 기자 squeez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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