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가 19일 제4회 다마스쿠스 국제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남자 81㎏급에 출전한 권영우는 결승에서 아바스 자헤르파리(이란)를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고 2006 도하아시안게임 무제한급 금메달리스트 김성범은 100㎏ 이상급 결승에서 알 레자이(이란)에 허리 후리기 절반을 빼앗아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48㎏급 정지선도 결승에서 샤디아 아사프(시리아)를 꺾었고, 57㎏급 김미화 역시 결승에서 쿠브레트 에질메스(터키)를 제치고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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