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SK네트웍스, 4년여만에 워크아웃 조기졸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SK네트웍스, 4년여만에 워크아웃 조기졸업

입력
2007.04.19 23:36
0 0

SK네트웍스가 4년여 만에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했다.

하나은행은 2003년부터 채권단 공동 관리를 받아온 SK네트웍스에 대해 워크아웃 조기 졸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SK네트웍스가 ▦4개년 연속 경상이익 시현 등 경영목표 달성 ▦자구 계획 달성 ▦비수익 사업 정리 및 인력구조조정 완료 등 경영정상화약정(MOU)을 충족시키고, 최태원 회장이 워커힐 주식 등 1,2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로 워크아웃 졸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2003년초 전신인 SK글로벌의 분식회계로 신용도가 급락하고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면서 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갔다.

이영태 기자 yt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