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테마는 ‘실제 세계의 수리적 분석’ 으로 교토의정서와 기후변화협약에 관한 기출문제를 다룬다. 특정한 자연이나 사회현상을 파악하려면 그 현상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모형화해 수리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 이런 과정은 앞으로 현상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관한 정확한 추정을 가능케 한다. 요즘 제반 학문에서 수학적 기법을 도입해 현상을 수리적으로 계량화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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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교토의정서가 2005년 2월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으로 온실가스 배출감축시책을 강력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CO2의 배출원은 화석연료(석탄, 석유, 액화천연가스)이며, CO2 배출량은 에너지 수요 및 경제성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정부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에너지 총 소비를 매년 3%씩 증가시키는 반면 CO2 배출의 증가율은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고 가정하자. 아래 자료는 ‘에너지 수요와 CO2 배출 전망’에 관한 것이다. 다음의 표를 보고 물음에 답하시오,
김상국 이슈&논술 수리 논구술 대표 황용훈 이슈&논술 수리 논구술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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