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국내·외 정보격차 해소의 종합적인 지원과 국가지식정보자원의 생산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격차 해소 글로벌 전문기관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장애인, 장노년층, 저소득층, 농어민 등 4대 취약계층과 비문해자, 새터민(탈북 주민)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정보격차 해소 환경조성 사업 및 국민 정보화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보격차 해소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2단계 정보격차해소 종합계획’을 시행 중인데, 이 기간 동안 2005년 기준 53.3%선에 머물러 있는 전체 국민 대비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을 8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보원은 특히 제27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없는 IT 세상’ 행사를 19일 개최한다. 웹상의 장애철폐 선포식 및 웹 접근성 지킴이 발대식,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통신중계서비스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장애없는 IT세상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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