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 거닐며 보고, 만지고 대화하며 새로운 생활문화를 즐기는 곳이다.
지난 2월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개점한 국내 최고급 명품관인 본점 본관은 영국의 헨리무어, 스페인의 호안미로, 미국의 알렉산더 칼더와 같은 기존 백화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미술사의 거장 작품을 전시하는 등 매장 곳곳에 미술 작품을 설치, 문화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5년에는 국내 백화점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하여 1999년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2006년 3월부터 희망배달 캠페인을 새롭게 추진하여 임직원들이 스스로 정한 액수를 월급에서 자동 공제하고 이 액수만큼 회사가 매칭 그랜트를 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소외아동에 대한 정기 후원금 및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로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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