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개장하는 신세계첼시의 명품 아웃렛 1호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약 1,0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신세계첼시는 경기 여주군에 세우고 있는 여주프리미엄아웃렛에 근무할 직원 채용을 위해 20일 오후 1시 여주군 실내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여주군, 경기지방노동청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입점 업체 70여곳이 참여, 매장 관리자와 판매직을 비롯해 푸드코트 조리, 보안, 시설관리, 캐셔 등 600여개 일자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교대 근무 등을 고려하면 이번 박람회에서만 1,000명의 인재가 일자리를 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에서 각 업체 인사 담당자들이 입사 지원 접수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인데, 매장이 위치한 여주군 및 인근 지역 구직자들에게 좋은 취업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첼시 관계자는 "거주지역에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입점 업체들이 출퇴근이 용이한 여주군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구직자들을 선호하고 있다"며 "지역 인력에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향란 기자 iam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