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V 솔루션 전문기업인 디지털월드㈜(대표 김호중)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TV 동시 수신이 가능한 풀 HD(고화질) LCD TV(XEVA 42인치 및 47인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디지털월드의 자회사인 쓰리에스디지털㈜이 개발한 핵심기술(XEVA 알고리즘)을 적용, 풀 HD TV의 선명도를 기존의 HD TV에 비해 2배 이상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디지털 월드측은 북미 시장용 디지털TV 규격인 ATSC 솔루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쓰리에스디지털사의 디지털 TV모듈은 국내 LCD TV 업체는 물론, 샤프 산요 등 해외 유명 TV 및 셋톱 박스에서도 적용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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