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SKC 폴리에스터 필름 생산공장에서 최신원 회장과 박장석 사장 등 이사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글로벌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SKC 관계자는 “SKC의 글로벌 전략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조지아 공장을 포함한 SKC의 글로벌 경영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해외 현장 이사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동 10년째를 맞은 SKC 미 조지아주 폴리에스터 필름 생산공장은 전세계 폴리에스터 필름 수요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시장점유율 1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억6,000만 달러, 영업이익 1,7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박일근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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