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13일 서상홍 처장 퇴임 후 공석으로 남아있던 헌재 사무처장(국무위원급)에 하철용(58ㆍ사시14회) 변호사를 16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하 신임 처장은 1977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법원행정처 기획담당관, 대전지법 천안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친 뒤 1996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세종의 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영화 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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