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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4억원대 피소 "신축공사로 건물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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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4억원대 피소 "신축공사로 건물 균열"

입력
2007.04.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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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영화배우 고소영(35)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짓고 있는 빌딩 공사로 인해 옆 건물주로부터 4억원의 소송을 당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고씨의 신축건물 옆 4층 높이의 건물주인 박모씨는 “고씨의 건물 공사로 지반이 내려앉아 건물에 균열이 생겼다”며 고씨와 시공업체 J사를 상대로 3억9,845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박상진 기자 oko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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