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공식 한인이민 1호'로 알려진 최영길씨가 지난 7일 오전 시드니 갈보리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호주온라인뉴스가 보도했다. 향년 72세.
고인의 장례식은 11일 오전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한인회장으로 엄수됐다. 고인은 1968년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시드니로 이민해 콴타스 항공에서 23년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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