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옛기와 수집가로 유명한 유창종 변호사의 기증품 중 새 무늬 기와 7점으로 꾸민 작은 전시 ‘새, 기와 속을 날다’를 10월 14일까지 기증관 유창종실에서 한다.
전설의 새 가릉빈가와 새 한 쌍을 새긴 통일신라 시대의 아름다운 수막새 2점과, 전국시대부터 청나라에 이르는 중국 기와 5점을 선보인다. 통일신라 기와의 새는 좌우대칭 구도가 많고 상서로운 구름이나 꽃 무늬를 거느리고 있다. (02)207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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