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양궁대표팀이 제7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 단체전 우승을 독차지했다. 박성현(24ㆍ전북도청)-윤미진(24ㆍ수원시청)-윤옥희(22ㆍ예천군청)로 이뤄진 한국은 5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리커브 단체 결승에서 폴란드를 203-19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경모(32ㆍ인천 계양구청)-임동현(21ㆍ한국체대)-이창환(25ㆍ상무)이 호흡을 맞춘 남자 대표팀도 맞수 이탈리아를 221-212로 누르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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