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보우는 최근 가정에서 손쉽게 휜다리를 교정할 수 있는 개인용 의료기 ‘스타일렉스’를 개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재활의학 전문의인 이 회사 서경배 대표는 “뼈의 잘못된 정렬을 바로 잡아 휜다리를 치료하는 기구로 자체 테스트 결과 교정 성공률이 74％에 달했다” 고 제품을 설명했다. 회사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14일까지 6개월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 (02)548-8041
일반인 대상 건강대학 개설
강북삼성병원은 ‘건강대학’ 과정을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8주간 신관 17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강좌를 통해 병원은 각종 질환에 대한 정보 외에도 혈액검사, 비만도 측정 등 기초 검사를 제공한다. (02)2001-2779
고혈압 치료 임상 참가자 모집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는 고혈압 치료 임상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진료와 혈액검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된다. 대상은 본태성 고혈압을 앓고 있는 60~80세 환자로 시험이 진행되는 18주간 6회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02)2626-1067
조혈모세포이식 1,000건 돌파
삼성서울병원은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 건수가 1,000건을 돌파해 2006년 12월 현재 1,085건을 기록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병원은 1996년 2월 처음으로 이 시술을 시행했고 국내에선 가장 짧은 10년 5개월 만인 지난해 7월에 1,000건의 조혈모세포 이식 건수를 넘어섰다. 지금까지 이 시술을 통해 성인 528명과 아동 557명이 치료를 받았다고 병원 측은 말했다.
아주대병원 지혈혈전센터 개소
아주대학교병원은 5일 '지혈혈전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혈혈전센터는 혈소판 또는 혈액응고인자에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이상이 생겨 출혈이 계속되는 '출혈성 질환'을 진료하는 전문 기관이다.
이곳에선 ▦ 혈액응고에 의한 출혈성 질환 ▦ 혈관 이상에 의한 출혈성 질환 ▦ 혈관 내 과다 응고로 인한 혈전질환 등을 주로 다루게 된다. (031) 219-5990
북부노인병원 30일까지 전시회
서울시립 북부노인병원은 30일까지 원내에서 '봄나들이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10여명의 현직 대학교수 및 유명 화가들의 참여하며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병원측은 "병원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투병중인 환자에겐 치유와 재활의지를 제고하고 일반 시민들에겐 문화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전시기간 동안 판매되는 작품의 수익금 일부는 불우환자를 돕는 데 사용된다.(02) 2036-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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