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구로역(지하철1호선)과 경인로가 만나는 지점에 10월 완공을 목표로 288억원을 들여 1,242평 규모의 ‘구로역 광장’(조감도)을 이달부터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구로역은 구로 기계공구 상가 및 예식장 등이 밀집해 하루 평균 5만 여명이 오가는 등 서울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철 역사로 주변에 노점상과 무허가 상업시설(52개 동) 등이 들어서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이곳에 녹지와 바닥분수, 나무그늘이 있는 벤치, 쉼터 등을 조성해 화합의 광장으로 만들것" 이라고 말했다.
김종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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