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과 4월을 맞아 한국일보의 교양 칼럼 ‘삶과 문화’가 새 필진으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일상생활에서의 문화적 멋과 여유, 발언을 담아온 이 칼럼에는 모두 6명의 전문가가 장르별로 참여합니다.
경기 강화에 거주하는 시인 함민복씨가 시적인 감각과 섬 생활의 향기를 전해주고, 미술평론가 이재언씨가 관심이 높아가는 미술에 대해 새롭고 깊이 있는 안목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박성진 서울여대 교수는 동양철학과 관련된 정신세계와 삶을 연결해 주고, 심재명 MK픽처스 대표는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우리 영화계의 얘기를 들려주게 됩니다.
또 치과의사 김욱동씨는 병원 주변에서 보는 생활상 변화를 전해 주고, 최석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ㆍ레저경영연구원장은 우리의 여가생활과 관광 등에 대한 조언과 지혜를 제시할 것입니다. 매주 수ㆍ토요일에 게재되는 칼럼 ‘삶과 문화’를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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