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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 16살 동갑 새내기 프로 강유택·이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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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 16살 동갑 새내기 프로 강유택·이슬아

입력
2007.04.0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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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동갑인 새내기 기사 두 명이 탄생했다. 지난 3월말에 끝난 한국기원 연구생 1조 리그에서 강유택(16ㆍ충암고 1년)과 이슬아(16ㆍ세명고 1년)가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 올해 첫 입단의 영광을 안았다. 강유택은 양천 대일, 이슬아는 허장회 도장 출신으로 이들은 3개월간 연수 과정을 거친 후 프로 기전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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