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새로운 문화예술 브랜드로 'Hㆍart'를 도입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차의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Hㆍart' 명칭으로 진행키로 했다"며 "앞으로 이 브랜드를 통해 문화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Hㆍart'의 첫 행사로 이 날부터 5월 말까지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 5곳의 현대차 판매점에서 '갤러리 Hㆍart-현대자동차와 현대미술의 만남' 순회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촉망 받는 젊은 작가들의 비디오 아트, 그래픽, 모던 팝, 극사실주의 및 초현실주의 등 현대미술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유인호 기자 yi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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