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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변새봄(14)양이 지난달 30일 러시아 사라토프 페트로프스키에서 끝난 제3회 크누쉐비츠키 국제 청소년 첼로 콩쿠르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변양은 콩쿠르 측의 허가를 받아 17~23세 부문에 출전했다. 변양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중앙음악학교에서 이고르 가브리시를 사사하고 있으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고악기 대여 오디션에서 선발돼 1861년 산 첼로 주세페 로카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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