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심사에 여성 면접위원 참여
고용평등/중소기업 부문/노동부장관상/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는 남성보다 여성 신입사원이 많았다. 신규 직원 중 여성이 57.1%다.
유사업종(서비스업) 평균 여성 고용비율(36.7%)보다 높다. 관리자 중 여성 비율도 18.8%로 업계 평균(14.1%)을 넘는다.
진흥원은 남녀고용평등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설정, 고용에서의 성차별 요소를 꾸준히 제거해 왔다. 직원 채용과 관리자 승진 심사에 여성 면접위원을 참여 시키고, 남녀 구분 없는 연봉제와 인센티브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여성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희망직무 매칭제도를 통해 본인이 선호하는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수유실을 겸한 여성전용 휴게실, 출퇴근 탄력근무제 등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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