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가 한강시민공원에서 한 달 동안 시민영화축제로 펼쳐진다.
올해(제44회) 대종상영화제는 서울시와 한국영화인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6월1일 개막식에 앞서 5월1일부터 31일까지를 ‘대종상 영화축제 기간’으로 정해 출품작 무료상영회, 영화음악제, 영상영화포스터 전시회, 영화세트장 체험, 배우와의 만남 및 공개 인터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4월10일까지 시민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17일까지 세계화의 흐름을 타고 있는 한국영화 이미지로 대종상을 표현한 포스터 공모전도 실시한다.
신우철 집행위원장은 "매년 새로운 아이디어로 행사를 기획해 대종상영화제가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월8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www.daejongs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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