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와∼스타디움’이 28일 개장한다. 와∼스타디움의 ‘와(WA)’는 함성소리를 나타낸 것으로 ‘Wonderful Ansan’ 등의 뜻도 가지고 있다.
단원구 초지동 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준공된 와~스타디움은 2003년 4월 착공한 후 1,128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전체부지는 26만6,170㎡(8만516평)며 관람석 3만5,000석의 주경기장(16만8,437㎡·5만952평)과 보조경기장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28일 오후 8시 열리는 개막경기(한국올림픽팀_우즈베키스탄)에 앞서 태진아 이루 등이 참여하는 식전, 식후행사를 갖는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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