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M&A 기대 줄며 하락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 한때 1,455까지 올랐으나 상승 에너지 부족으로 보합권 등락을 지속했다. 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2.39포인트(0.17%) 오른 1,449.77에 머물렀다.
포스코는 인수합병(M&A) 기대감이 줄며 1.84% 내렸다. 고려아연은 아연 값 강세로 5.43% 급등했다. 현대오토넷(-2.05%)과 글로비스(-0.19%) 등 현대자동차 계열사는 세무조사 소식에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으로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LG필립스LCD는 2.08% 하락했다.
■ 등락 거듭하다 약보합으로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01포인트 내린 640.88. 코스피 시장에서 매매공방이 빚어지면서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자 코스닥 시장도 이에 끌려 다니는 모습이었다. NHN이 1.0% 하락했고, 아시나아항공과 다음, CJ홈쇼핑도 1% 이내의 낙폭을 나타냈다.
반면 메가스터디는 2.4% 오르며 시가총액 1조원대에 안착했고, 오스템임플란트는 4.4% 급등했다. 유비스타는 대규모 공급 계약 소식에 상한가를, 네오팜은 미국시장 공급 계약 기대감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