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여행 상품을 신문에 광고하면서 추가 경비 등을 허위ㆍ과장 광고 한 10개 여행사를 적발해 시정 조치토록 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인터파크, 노랑풍선, 앤드아이 4개사는 시정명령을 받았고 롯데관광개발, 디디투어, 자유투어, 보물섬투어, 온누리레져개발, 오케이투어 6개사는 경고를 받았다. 이 업체들은 추가 비용이 없다고 광고해 놓고 실제로는 공항세나 추가 관광, 특별음식 제공 등의 명목으로 비용을 더 받았다.
진성훈 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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