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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경북개발공사, ‘청정 경북’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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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경북개발공사, ‘청정 경북’ 만들기 앞장

입력
2007.03.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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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7월 자연과 어우러진 질 높은 삶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경상북도개발공사(대표 윤태현ㆍwww.gbdc.co.kr)는 경상북도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이다.

택지개발과 주택건설, 지방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개발사업과 관광휴게소, 종합레포츠시설 등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경제발전과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경주외동2일반지방산업단지 등은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녹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대표적인 친환경사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개발로 인한 수목의 피해를 줄이고자 기존수목을 이식 활용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밖에 경주서라벌광장의 자연친화적 잔디블럭시공, 각종 개발사업 공사시 재생골재 활용, 건설폐기물 관리대장을 만들어 폐기물 최소화와 재활용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영덕 풍력발전소에도 출자를 하여 청정한 경북 만들기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도민의 미래 환경조성에 힘써 안팎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경북개발공사는 모든 개발사업의 우선 원칙을 환경에 두고 자연친화적인 주거 및 단지개발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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