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오텍(www.cryotech.co.krㆍ대표 김진하)은 코오롱건설과 한국가스공사 합작법인으로 폐기되는 액화천연가스(LNG)의 냉열을 회수, 이용해 폐타이어 등 폐고무류 및 플라스틱류를 동결 후 분쇄해 미세분말을 생산하는 업체다.
냉동분쇄공장 설립에 앞서 1차 상온분쇄공장이 2005년 10월 준공됐다. 폐타이어 등 재활용할 수 있는 고무류 분쇄공장으로서는 동양최대 규모다. 우리나라 고무 재활용 업계의 활성화와 전량수입에 의존하는 천연고무 및 합성고무의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으로 물질을 재활용한다.
국내에서 발생되는 폐타이어 등 재활용 가능한 고무류를 상온에서 1~5차의 연속분쇄 과정을 거쳐 16가지(70mm~0.3mm)의 다양한 규격과 포장으로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분말을 이용한 고무분말 응용상품도 취급한다. 고무분말은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GR마크(산업자원부), 환경마크(환경부)를 획득했으며 불순물이 거의 없다. 크리오텍은 세계적으로 환경과 자원고갈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적 노력과 연구개발로 국내 폐자원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055)64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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