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지난 40여년간 석유화학사업을 통해 축적된 핵심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녹색 에너지 보급 및 관련 기술개발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2002년 시작된 연료품질 고도화 사업은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의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SK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녹색 에너지 보급사업이다. SK㈜는 약 1,800억원을 투자하여 경유와 유황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탈황시설을 신증설 하였다.
또 막대한 초기 투자가 요구되는 대체 에너지 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1993년부터 연구 개발을 시작한 연료전지 및 수소스테이션 기술은 2012년까지 가정용 연료전지 1만기 및 수소 스테이션 50기 보급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매립장 가스를 재활용하여 인근 시 소각로 및 석유화학 단지에 공급하는 성암 LFG사업은 현재 10년간 총 28만 탄소톤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SK㈜는 이에 그치지 않고 세계 일류수준의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를 개발, 상용화함으로써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범인 경유 자동차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꾸준히 환경사업을 확장하며, 친환경적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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