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등포로터리 “輪禍다발 오명 그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등포로터리 “輪禍다발 오명 그만”

입력
2007.03.21 23:36
0 0

경찰청 교통시스템 개선

복잡하고 사고 많기로 악명 높은 서울 영등포로터리의 교통 시스템이 개선된다.

서울경찰청은 21일 “영등포로터리의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로터리 구조 자체가 기형적인데다 방향안내 표지가 부족하고 신호와 차선이 혼란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며 “4월부터 2개월간 교통 체계 개선 공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등포로터리는 경인로와 영등포로 등 7개 도로가 만나는 곳으로 2005년 전국 로터리 중 가장 많은 84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등 대표적 사고 다발 지점이다.

경찰은 신호등과 횡단보도 등 시설물 23개를 옮기거나 새로 설치하고,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를 바꾸기 위해 교통섬 4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차로별 진행방향을 표시하도록 도로안내 표지도 개선할 계획이다.

안준현 기자 dejav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